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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4박 5일 둘째 날 계획은 이렇게 잡았다.

    • 10:00 기상
    • 11:00 체크아웃
    • 12:00 점심 및 코끼리 바위 관람
    • 14:00 이온몰 라이카무 쇼핑
    • 17:00 숙소 체크인
    • 18:00 아메리칸 빌리지 구경
    • 19:00 저녁식사
    • 20:00 아메리칸 빌리지 구경

     

    후쿠기(점심)

     

     

    전통적인 목조 건물에 자리한 고풍스러운 식당으로 국수와 밥 요리를 선보이는 집이다.

    할머니 한분만 계셨었는데 더운 날씨에 에어컨도 안 켜고 계셔서 충격이었다.(식당 안이 매우 더웠음)

    맛은 보통 소바 위에 얹혀있는 고기는 맛있었다.

     

    코끼리바위(만좌모)

     

     

    만좌모는 코끼리모양 바위로 유명한 장소다.

    사실 정말 코끼리 모양 바위와 바위를 둘러싼 바다 경치를 보는 것 빼고는 볼 게 없는 곳이다.

    그래도 수평선과 자연경관을 보고 있으니 좋았다.

    운영시간은 07~19시니 참고하길 바란다.

    너무 더운 시간에는 비추 그늘이 하나도 없다.

    입장료는 1인당 100엔이다.

     

    아메리칸빌리지 와 선셋비치

     

     

    아메리칸 빌리지를 가기 전 선셋비치를 먼저 걸었다.

    마침 비가 오고 난 후 여서 무지개와 같이 사진을 남겼다.

    이곳은 7월 기준으로 오후 7시쯤부터 노을이 보였던 거 같다.

     

     

    삼각대를 설치하고 커플이나 가족등 실루엣을 찍기 딱 좋은 장소이다.

    노을도 지고 굉장히 로맨틱한 분위기가 감도는 곳이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초밥집을 들렸다. 

    이곳은 회전초밥집인데 우리가 아는 초밥이 담겨있는 접시가 돌아가는 회전 초밥집이 아니라 주문을 한 초밥만 기찻길 같이 어떠한 통로로 보내주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맛은 정말 맛있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초밥을 먹으려면 이 집을 추천한다. (제공해 주는 물컵이 너무 이뻐서 컵을 따로 구매하고 나왔다.)

     

     

     

    아메리칸 빌리지 초입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 안에 미국이라는 테마파크를 만들어놓은 느낌이었다.

    쇼핑과 먹거리가 주로 형성된 곳이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랜드이다.

    입장 마지막 시간이 오후 8시였던 거 같은데 아무튼 우린 8시 넘어서 이곳에 왔기 때문에 안쪽은 구경하지 못했다.

     

     

    1일 1 블루씰

     

     

    안쪽에는 오락실도 있어서 재밌게 놀고 왔다.

     

     

    둘째 날 숙소이다.

    La’gent Hotel Chatan라는 호텔인데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편리했다.

    가격도 10만 원 대여서 가성비로 굳!

    1층 로비에는 웰컴 아이스크림과 커피등 간단하게 먹을걸 제공해 주는 서비스도 있었다.

    아메리칸 빌리지와의 거리는 도보 10분이다.

     

     

    둘째 날 야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빅시푸드 컵라면은 정말 맛있었다. 편의점 털이를 한다면 꼭 사 먹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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